읽게 된 계기
나는 마라톤을 취미로 하고 있다.
취미이지만 더 잘하고 싶고,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궁금한 건 어쩔 수 없었다.
그만큼 내가 이 취미를 좋아하나보다
이 책은 취미로 마라톤을 즐기는 사람부터 엘리트 선수까지 바이블이라고 칭하는 책이라는 말을 인터넷에서 보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다.
읽은 후 느낀 점
나는 러닝에 있어서 자세는 유료로 과외를 받아보긴 했지만, 훈련 방법에 대한 것은 유튜브를 보고 각색해 따라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았다.
그런 나에게 문무를 겸비한 전문가가 작성한 책은 더욱 확실한 방향을 제시해 준 것 같았다.
저자 잭 다니엘스는 세계 선수권 대회 우승과 올림픽 경력을 가졌으며, 박사 학위 또한 가지고 있다.
훈련 방법만이 아니라 다양하게, 계속해서 찾을 만한 지표가 많은 책이라 마라톤을 즐기는 한 늘 가까운 곳에 둘 책이다.
밑줄 친 문장들
- 나는 얼마나 성공적인 러너가 될 수 있는지 결정하는 것은 다음 4가지라고 늘 말해 왔다. 중요도가 높은 쪽부터 열거하면 선천적인 능력, 의욕, 기회, 지침, 이렇게 4가지 요소다. (p.33)
- 훈련 종류에 따라서는 거리가 아닌 시간으로 훈련량의 상한을 결정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. (p.105)
